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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카드 코딩 수업을 마치며..2

by ㅈ대성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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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 [스파르타코딩클럽] - 내일배움카드 코딩 수업을 마치며..

 

내일배움카드 코딩 수업을 마치며..

어떤 마케팅 정보에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날 받은 광고 메시지 한 통~! 만들어놓고 아직 써보지 못했던 내일배움카드로 자비부담 10%에 완강 시 100% 환급 까지라니 구미가 당기는 부분이

alle9ro.tistory.com

 앞서 웹개발 수업 후기에 이어서 오늘은 SQL 수업 후기를 남겨봅니다~

 - 간단 강의 소개

 일단 제목부터 끌렸던 '엑셀보다 쉬운' 이라니.. 엑셀도 사실 쓰는것만 쓰는데 SQL도 다르진 않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다.

전에 일할땐 필요한 데이터 필요하면 개발팀에 로우데이터 좀 주세요~ 하고 끝이긴 했지만서도..

- 수강 계기

 사실 요즘엔 엑셀에도 파워 시리즈도 있고 SQL로 데이터를 다루는게 필수인가 싶기도 하지만 엑셀 그 특유에 무거움은 어쩔 수 없는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일을 2년 정도 하다보니 온갖 매출 관련 데이터나 상품 관련 엑셀 자료들이 서로서로 흩어져서 낱파일들로 돌아다니다보니 이번기회에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싶은 생각이 컸다. 

 거창한 계획에 비하여 비루한 실력이지만서도.. 이러나 저러나 국비지원 코스이고 환급까지 가능하니 안할 이유가 없었다.. 혹시나 지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가서 확인해보시라~

https://nb-roadmap.oopy.io/

 

내일배움단 국비지원 가이드

내일배움단 국비지원 가이드

nb-roadmap.oopy.io

  - 주차별 수업 후기

  1주차.

 필수 프로그램 설치로 시작하는 1주차 수업은 기본적인 문법과 수업에 사용될 데이터베이스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셀렉트문을 보니 추억은 방울방울 하기도 하고~ 엑셀보다 쉬운것 같기도 하고 ㅋㅋ 스파르타코딩클럽에 활용 툴이나 수업 방식은 보기도 편하고 따라가기에도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 좋았다. 하지만 막상 직접 퀴즈 풀이나 실습을 할 때는 한 글자 오타에도 결과값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당황에 순간들을 경험했다.. 웹 개발 수업과 병행하면서 서로 연관되는 부분도 있고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도 두 가지를 같이 추천해주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밴드를 통한 주차별 미션으로 수업 인증도 매일 남기다보니 자동으로 진도율 관리도 되어서 좋았다.

 2주차.

 select와 where을 지나 드디어 grop by 와 order by에 도착했다. 어서 join 문법을 배우고 싶은 생각에 빠르게 진도를 진행한 2주차 수업이었다. 국비지원 코스이다보니 수강 전 핸드폰 인증과 하루 최대 진행 가능한 수업에 수가 정해져 있다보니 미루다 몰아서 수업을 듣고 하는 상황을 걱정했었다. 하지만 반대로 3주차를 듣기 위해 2주차를 후다닥 끝내버린 학구열 무엇..ㅋㅋ

2주차 7강 같이 삽질해보기

 개인적으로 흥미 돋았던 강의 제목은 '같이 삽질해보기' 였다.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 사실 내가 원하는 형태로 도출되기 까지 삽질을 많이 해보게되는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던가.. 같이 삽질이라니 왠지 마음이 둔둔해지는 순간이랄까.. 주차별 삽질해보는 시간에는 사실 진짜 삽질을 많이 했다. '아 이거 이렇게 적으면 될 것 같은데?' 하고 강의 화면을 일시 정지 해두고 혼자 막 내용을 적고 실행시켜보면 쏟아지는 오류 화면들..ㅋㅋ 오늘부터 내 주적은 오타를 내는 내 열 손가락들이다!

 3주차. 

 전체 4주차 수업 절반을 넘어 3주차 수업 내용은 드디어 나에게 필요한 join 기능들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사실 join 기능을 구현되려면 이러나 저러나 유니크한 값이 있어야 되는데 현재 내 상황은 유니크값이 있지만 무용지물인 상태다.. 이건 계속해서 해결해야 할 큰 산이다.. 잘 만들어진 DB에 테이블을 보면 부럽기도하고 주어진 상황이 다르다보니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니 이런 걸 해결하려고 공부를 하고 있는거 아니겠는가! 으쌰으쌰!

 4주차.

 4주차 수업을 듣기전에 웹 개발 수업이 너무 재밌어서 잠시 SQL 수업을 미뤄두고 웹 개발 수업에 몰두하다가 돌아왔다. SQL 수업이 점점 어려워지도 있던게 큰 이유이기도 했다. 단순히 데이터를 셀렉트해서 가져오는거에서 각기 다른 테이블을 합치고 거기서 원하는 값들만 추려서 보다보니 문법도 길어지고 엔터 하나 스페이스바 하나 치는 것이 점점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4주차 강의 내용 중 서브 쿼리 부분 강의 목록 이미지

 4주차 강의에 주요 내용 중에는 서브쿼리 내용이 있었다. 엑셀에 함수에서도 함수 인수안에 함수가 다시 들어가면 복잡해지듯이 SQL 문법 또한 그러했다. 상상에 상상에 상상을 더해서 열심히 데이터를 두드리고 추려서 컨트롤 엔터! 를 날려주는 이 짜릿함~ 은 없지만 그래도 내가 잘 이해하고 따라가고 있구나 하는 건 다행인 부분이다. 

 틀리고 고치는 과정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강의 내용이 생각난다. 틀리고 고치고 맞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맞는 과정이지!

 

 -끝

 언제나 그렇지만 배우고나면 실제 사용을 해봐야하는데 아직은 쿼리문을 날릴만한 데이터베이스가 없다..ㅋㅋ 웹 개발 기초 과정에서 다뤄본 mongoDB 나 여러 서비스들이 제공되는 툴을 찾아서 이제 차차 나만에 DB를 구축해 나가보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그 과정들 또한 블로그에서 다뤄볼 생각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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