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도2 [부산/여행] 영도 해녀촌 유람선 타고 가기 실패 다누비 열차는 대기가 최소 한 시간 다누비 열차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20분 부터였다. 이른 아침 해장을 한 후 여유를 부리며 커피 한잔 하고 태종대 넘어가서 해녀촌 가자며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설렁설렁 10시가 훌쩍 넘어 도착한 태종대 다누비 열차는 매표소 기준 티켓 구입 후 대기만 한 시간이 넘었다. 아침부터 술도 한잔 했겠다 걸어갈 마음은 1도 없었다. 다누비 열차 타고 올라가서 해녀촌에서 해산물 한 접시 하고 걸어 내려오려던 계획은 바사삭.. 차선책은 유람선타고 해녀촌 가기 다시 태종대 입구 쪽으로 내려와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예전에 부산을 방문했을때 유람선이 등대 밑에 한 번 내려준 경험이 있어서 다누비 열차 기다릴 시간에 유람선을 타서 상륙하기로 작전 변경. 유람선 타라고 손 흔.. 2023. 11. 17. [부산/여행] 흰여울마을 풍경좋은 영도 카페 신기여울 버스 정류장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신기여울 숙소를 남포역 앞 게스트 하우스로 잡고 버스를 타고 영도로 넘어갔다. 영도대교 도개 행사를 보고 싶었지만 ktx가 늦어지면서 토요일 오후 2시 행사는 자연스레 놓치게 되었다. 붐비는 버스를 타고 흰여울문화마을로 향했다. 이번 여행은 삼시세끼 음주를 컨셉으로 잡은 음주 여행이라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했다. 남포에서 7번 버스를 타고 흰여울문화마을 정류장에 내리자마자 바로 좌측에 위치한 신기여울에서 커피를 마시며 낮술을 깰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인싸 썬글라스 써보기 테라스 쪽으로 나가기전에 한쪽에 신기잡화점 상품들이 일부 진열되있는 곳과 쨍한 햇살을 피할 수 있는 인싸 썬글라스를 빌려주는 곳이 마련되어있었다. 방문한 날은 비도 한 두 방울씩 오던 흐린날이라 간단히 .. 2023. 1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