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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2

[신용산/술집]코노지가 반가운 파친코에서 생맥주를 신용산에서 만나는 일본 감성 パチンコ. 신용산역 상권을 거닐다보면 만나는 주황색 간판. 파친코 앞에 놓인 주황색 장의자를 보면 괜히 앉아서 기다렸다가라도 이 가게를 이용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늦은 시간 방문해서 잠깐에 웨이팅 후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다. 큼지막한 코노지 일드 "오늘밤은 코노지에서"를 너무 재밌게 봐서 파친코에 코노지 자리를 앉고 싶었지만 풀방인 가게에서 자리를 어찌 고르리오.. 가타카나 코 "コ" 처럼 생겼다는 의미에 코노지.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해서 내년에 일본가면 저런 코노지에 앉아 옆자리 현지인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 목표. 가벼운 안주류에 생맥주 한 잔 능동미나리에서 잔뜩 먹고 온지라 감자 사라다에 생맥주를 주문했다. 주류 메뉴도 다양한 편이었는데 그중에서도 하이볼을 .. 2023. 10. 31.
[신용산/맛집] 용산역 능동 미나리 뿌시고 왔습니다 맛집도 궂은 날씨에는 덜 붐벼요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 4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삼각지역까지 용산역 주변으로 요즘 핫플들이 많은 것 같다. 쌤쌤쌤 항상 웨이팅 너무 많아서 시도도 못해보고 이번 신용산 약속 자리는 능동미나리로 정했다. 비가 오는 데다 약속 시간보다 좀 빨리 도착했더니 식당 앞 웨이팅은 없었다. 하지만 요즘 식당들이 다 그렇듯 일행이 다 와야 들어가기에 근처 카페에서 시간 뿌셔뿌셔. 기하급수적 웨이팅 증가 테이블링으로 일행들 올 때까지 순서를 미루며 폭탄을 소진하며 기다리기를 어느덧 한 시간 여가 지나니 웨이팅 하려는 숫자도 엄청나게 빠르게 늘어갔다. 신용산 맛집들 규모가 다 크지 않고 이런저런 웨이팅 어플들을 사용하지 않는 집이 없다 보니 여기저기 순번을 걸어놓고 빨리 자리가 ..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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