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픽업앤고] 송현아에서 매장 안들어가고 픽업

비오는 주말.
동생네 가서 어린 조카도 보고 맛난 저녁 먹고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 샤핑 중인 엄빠 픽업하러 송현아로 소환당함.

아이가 있으니 당연히 모닝 울음에 잠이 부족했던지라 엄빠 만나기전 커피부터 조지기로 해따.  어플 켜고 사이렌 오더 뿌셔뿌셔~ 하려는데 이거 머야 못보던 메뉴가 생겼네. 픽업앤고? I 인 나에게 너무 좋은데? 바로 픽업앤고 주문 시전.

송현아 픽업앤고 주문은 c로 시작이래

매장 한켠에 드쓰 분위기 자아내는

주문 하자 마자 순번도 두번째고 기째 기째~ 매장 한켠에 드라이브쓰루 연상케하는 부스가 뙇! 주문도 가능해서 진짜 워킹쓰루 쌉가능..

여름이니까 하와이안 샤쓰 사쓰

커피 하나 시언하게 마시고~ 계획에 없던 샤쓰만 하나 얻어 입고 왔단가~ 폴로 들어갔는데 디자인 보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서 하나 줍줍! 린넨 소재 못참지 ㅋㅋ